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2일 입문한지 만 30년이 되는 장기재직 직원을 초청해 장기재직자 격려 ‘골든폴’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덕진경찰서에 재직중인 직원 가운데 입문 30년이 되는 골든폴에 해당되는 직원은 35명이다.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골든폴(GOLDEN-POL) 간담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조직과 함께 길을 걸어온 선배 경찰관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찬을 함께하며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재직자들에게는 골든폴(GOLDEN-POL)이란 칭호와 함께 축하 격려 기념품을 증정하고 그간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은 “30여 년의 삶을 경찰에 헌신하고 봉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경찰로서 자긍심을 갖고 솔선수범함으로 후배 경찰관들을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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