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최초 軍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시범운영
육군 최초 軍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시범운영
  • 경찰뉴스24
  • 승인 2020.10.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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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김동기)는 육군 8군단(군단장 강창구)와 협의하여 예하부대인 제58보병연대의 부사관 12명을 육군 최초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로 편성하여 2020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 12.15.)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 ~ 5.15.) 동안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편성기준에 의하여 1개조 12명을 기준으로 편성하였으며 평상시에는 군 업무 수행을 하며, 산불발생시 산불현장에 투입되어 진화 및 주요시설물 방어 등에 나서게 된다.

 

필요성 및 현황

 

 

 

 

산불진화 교육을 받지 않은 장병중심으로 산불현장에 투입되어 안전사고 우려

- 산불전문교육을 이수한 간부 중심으로 전문 인력양성 투입필요

- 대형산불발생시 군병력은 잔불 및 뒷불정리 등에 의존 적극진화 필요성 대두

군 지원인원(8,548) : ‘19) 양양·고성·강릉산불(8,248), ’20) 고성산불(300)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지난 5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산불방지교육·훈련을 이수하였으며, 금번 산불진화차량 1,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1, 산불진화복(외투·상의·하의) 12, 개인진화장비 12세트를 지원해 금년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111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김동기 소장은 이번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시범운영을 통하여 군시설물 보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자체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등 과 함께 대형산불 없는 안전한 동해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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