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본격 해소 추진
부산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본격 해소 추진
  • 경찰뉴스24
  • 승인 2020.08.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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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47년 동안 묵혀진 미준공 도시계획 도로인 중앙대로 및 공동어시장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도로는 1972년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부산시는 본 사업을 2019년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국토부에 신청하여 2020년 7월 1일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왔다.  이번 확장 사업은 2019년 공공토지비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부산시는 2020년 2월 도시계획 실시계획 고시를 완료하였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20년 5~7월 상호 간 협약서 문구 조정을 거쳐 내일(12일) 최종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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