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치안감 김병구)은, ’20.3.25. 수사과·여성청소년과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디지털성범죄 수사단(단장 경무관 우철문)」을 편성하여 텔레그램 등 이용 성착취물 제작·운영자뿐만 아니라 판매·구매·소지자까지 범위를 확대하였고 현재까지 32건을 수사하여 총 16명(구속 4)을 검거하였고, 이중 피해자 52명(청소년 44명 포함)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피의자 A(37세, 남)에 대해서는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7. 14. 신상공개위원회에서 A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고, 7. 17. 송치시 A의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은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구매·소지한 피의자들에 대해 끝까지 추적 수사하는 등 디지털성범죄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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