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JDC-제주대학교병원은, 7. 15.(수) 14:00, 제주경찰청에서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위기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 재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미취학 아동까지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은 ▵경찰 활동 중 발견하거나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는 위기 아동·청소년 中 심리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장애로 인한 학교 부적응, 범죄 가‧피해자 등)를 심사·선발(심리상담, 가정환경 조사)하고,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심리치료(종합심리검사, 신경심리종합검사, 발달장애검사,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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