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수사 예하 종합보급창 장병과 군무원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육군 군수사 예하 종합보급창 장병과 군무원들 사랑의 헌혈 캠페인
  • 경찰뉴스24
  • 승인 2020.06.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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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종합보급창(이하 ‘종합보급창’) 장병과 군무원들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 인천, 부산 등 전국의 보급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헌혈에 임했다.    참여자들 중에는 24년간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이혜선 주무관(45세)과 통산 118회를 헌혈한 김민욱 주무관(38세) 등 오랜 기간 꾸준하게 참여해 온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2보급단 이혜선 주무관은 1996년 3월 대한적십자사 주관 행사에 우연히 참여했다가 헌혈을 처음 접하게 됐다. 이때부터 ‘1초의 찡그림으로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 주무관은 헌혈의 매력에 빠졌다. 그리고   헌혈을 하려면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자기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김 주무관은 2014년 헌혈 100회를 달성하여 헌혈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한편, 종합보급창이 소속된 군수사령부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약 3,500여 명의 장병과 군무원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하였으며, 연중 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승구 기자

종합보급창  2보급단 이혜선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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