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11.(목) 15:00,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6·25참전, 월남전 파병 등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입원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등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전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울 수 있었다.”라며, “보훈가족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39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 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32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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