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국최초 교원안심공제 서비스 제공
서울시교육청, 전국최초 교원안심공제 서비스 제공
  • 경찰뉴스24
  • 승인 2020.05.1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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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교원안심공제』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원안심공제서비스는 2019년에 처음 추진했던『교원배상책임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교원 위협대처 보호 서비스(신규) △교육활동 분쟁조정 서비스(신규)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상해 치료비, 상담 및 심리치료비 지원(확대) △교원 소송비 지원(확대) △교육활동 중 배상책임 지원(확대) 등이 주요 항목이다.   『교원안심공제』서비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간제 교사,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교원도 서비스 이용 대상자에 포함하여 교육활동에 매진하는 교원들을 최대한 보호하고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했던 교원 업무용 안심번호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절감하고, 2021학년도에는 학교 예산 편성 지침에 안심번호 운영을 포함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사업 예산을 모든 학교에서 편성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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