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암행순찰차 일반도로까지 확대 운영
충북경찰, 암행순찰차 일반도로까지 확대 운영
  • 경찰뉴스24
  • 승인 2020.03.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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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지난해 8월부터 국도구간에 투입·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지방도 시·군도 등 일반도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순찰차와 달리 일반 승용차 내부에 경찰장비를 탑재 운영하는 경찰차량으로 겉모습만으로는 일반 승용차량과 구별하기 어렵고 현재 충부경찰에서는 모두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개월간 국도구간에 암행순찰차를 운영한 결과   충북도내 국도구간에서의 교통사고 발생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약 11.6%(551건 → 487건) 감소하였고, 부상자는 16.1%(963명→808명) 감소하였으며 특히, 사망자수는 31.6%(19명 → 13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2월 중순부터 국도구간에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를 지방도, 시·군도 등 모든 도로구간에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승구 기자

충북청 암행순찰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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