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올해 지방공무원 532명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320명 선발 규모 대비 212명(66%) 증가한 수준으로 직렬별 세부 채용인원은 다음과 같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471명 △경력경쟁 61명이다. 분야별로 △행정직군 460명(교육행정 400명ㆍ전산 5명ㆍ사서 55명) △기술직군 72명(공업 4명ㆍ시설 14명ㆍ보건 2명ㆍ시설관리 52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학교시설관리 업무부담 완화 및 학교현장 지원강화를 위해 2007년 이후 13년 만에 시설관리직렬을 선발한다. 국가유공자 등의 헌신과 예우에 보답하고 사회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설관리직렬 선발인원 중 일부를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대상 특별채용할 예정이다.
유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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