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국입국 유학생 픽업․임시거주공간․모니터링
서울시, 중국입국 유학생 픽업․임시거주공간․모니터링
  • 경찰뉴스24
  • 승인 2020.02.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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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중국 유학생 입국이 예정되어 있는 49개 대학교와 ‘서울시 중국입국 유학생 공동대응단’을 구성, 개강을 앞두고 국내 입국 예정인 중국 입국 유학생들을 입국단계부터 전방위 지원한다. 중국인 유학생 뿐 아니라 중국을 거쳐 입국하는 유학생을 포함한다.  현재 서울소재 대학교를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은 68개 대학교 3만8,330명이다(사이버대학교 제외 시 49개 대학교, 3만4,267명). 앞으로 입국 예정인 중국 유학생은 1만7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기획상황실에서 교육부, 주요대학, 자치구와 ‘코로나19’ 관련 중국입국 유학생 보호·지원방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갖고, 정보공유부터 임시거주공간 지원, 1:1 건강관리 모니터링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학생 밀집지역 구청장 9명(중구·종로구·성동구·광진구·동대문구·성북구·서대문구·마포구·동작구), 유학생 1천명 이상 주요대학 총장 9명(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이 참석했다.

우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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