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7일 청주공항 및 오근장역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여름 휴가철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체 제작한 휴대용 부채를 배부하여 홍보했으며 홍보용 부채는, 공용 및 세대 출입문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빈집털이 예방법을 소개하여 철저한 대비만이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아울러, 피해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구체적 수법 및 피해 시 조치 방법을 시인성 높게 제작하여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여행객들은 이와 같은 홍보활동으로 여름철 빈집털이 및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활동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충북청 기동순찰대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방법 등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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