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명교)은 11일 충남경찰청 7층 대회의실에서 올 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주민과 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해 우리동네 시민경찰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인 검거, 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등 범죄 예방에 기여한 시민들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해 포상하고 경찰 흉장 모양의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27명(12월 10일 기준)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됐다.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치안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우리동네 시민경찰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공동체치안의 파트너로 모범사례로 삼고 있다.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말처럼 “가장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치안의 파트너로 삼아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며 시민경찰 한분 한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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