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파워반도체 국제자문위원 위촉
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파워반도체 국제자문위원 위촉
  • 경찰뉴스24
  • 승인 2019.11.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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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28일 오전 9시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외 탄화규소(SiC)*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2019 SiC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탄화규소(SiC)파워반도체 최신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탄화규소(SiC)기술개발 확대 및 사업화를 촉진,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다.   ‘파워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력을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고 전력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까지 절감 가능한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SiC) 파워반도체가 필수적으로 탑재되어 국내외에서 탄화규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부산시와 함께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관련 파워반도체 국산화 및 지역제조업 침체에 따른 대응책으로 지역활력회복프로젝트에 ‘부산시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1,940억)’를 선정하여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17~’23년, 831억) ▲파워반도체 신뢰성평가인증센터 구축사업(’19~’22년, 161억)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건립사업(’18~’19년, 140억)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성과를 이번 심포지엄에 국내외 관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국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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