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수능 종료 후 청소년 비행예방을 예방하고 각종 범죄와 유해환경으로 보호하기 위한 교육청ㆍ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선도ㆍ보호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수능시험이 끝난 후 제주시청 등 청소년 운집지역에서 교육청, 자치경찰, 교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 청소년 NGO 단체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의 비행예방을 위해 주변 상가를 돌며 업주ㆍ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홍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유해업소 출입 및 신분증 위ㆍ변조 등에 대해 처벌받을 수 있음을 주의 시키면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공원·번화가 등 청소년 주요활동지역 중심으로 집중 순찰과 비행청소년 계도 등 선도ㆍ보호 활동을 전개하였다. 앞으로도 제주경찰청은 자치경찰관 협조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ㆍ단속, 공원ㆍ학원가 주변 순찰 등을 통해 유해환경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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