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디자인수도 릴(Lille), 대구와 친구도시가 된다
세계디자인수도 릴(Lille), 대구와 친구도시가 된다
  • 경찰뉴스24
  • 승인 2019.11.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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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과 프랑스 릴의 실 프레데리크 릴 메트로폴 부회장, 우랄 아킴 릴 시(市) 부시장이 만나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다.   체결식은 8일 오후4시 20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부터 대구시와 활발히 교류해 오던 릴(메트로폴-광역, 시-기초)의 대표단(단장 실 프레데리크 릴 메트로폴 부회장)이 대구시를 직접 방문해 양 지역 소개, 우호협력도시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섬유산업을 이끌어 왔다는데서 유사점이 깊은 대구와 릴은 한·불수교 130주년(2016년) 기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교류의 인연을 맺게 됐다. 릴 시는 릴 메트로폴의 90개 기초지자체(꼬민)중 하나이지만 인구 23만명의 메인 도시이다. 일찍이 상업과 섬유산업 등 공업이 발전하였다가 지금은 디지털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고 스마트산업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대구에서 양일간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대구시의회, 대구미술관, 경북대학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수성알파시티 등 대구의 미래 산업 추진 현장을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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