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1월 18일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10두)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창 해리면 농가는 11월 17일 전북도에서 정밀검사반이 고창 발생농가 반경 3km내 20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하는 중 피부 병변 등을 발견, 동물위생시험소 확인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전북도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였으며, 양성 확진이 나오면 농장내 사육중인 소를 모두 살처분하고, 방역대 내 임상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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