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은 15일 동해시 묵호항 동방 해상에서 동절기 대형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동해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해양경찰서와 해군 1함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시청, 동해세관, 동해소방서, 동해보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정도산업(주) 등 동해 지역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다.
훈련은 실제 묵호-울릉 노선을 운항하는 여객선을 모의선으로 동원해 해상에서 충돌, 침수, 화재 등 복합적인 사고 발생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경찰뉴스24
저작권자 © 경찰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