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의료기기, 중국서 300만여 달러 수출 계약체결
대구지역 의료기기, 중국서 300만여 달러 수출 계약체결
  • 경찰뉴스24
  • 승인 2019.10.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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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제82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
(CMEF Autumn 2019)’에 참가해 총 95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이뤄내는 성과를 올렸다.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국 칭다오 코스모폴리탄 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개국 4,000개사,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과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들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304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403건의 상담으로 959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려 의료기기 관련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기로 소문난 중국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중국 현지업체에 따르면 “㈜엔도비전 측이 척추수술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병원과 연계해 제품의 사용법과 수술기법 등을 교육해 주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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