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74주년 유엔(UN)의 날 기념식
부산시, 제74주년 유엔(UN)의 날 기념식
  • 경찰뉴스24
  • 승인 2019.10.24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24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유엔참전국 외교사절, 미국, 영국 등 12개국 참전용사 43명, 후손 100여명, 육·해·공군 장병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유엔의 날 기념식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부산유엔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참전용사 및 후손들이 지난 해에 비해 3.5배 더 많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부산시가 참전국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한 터키와 필리핀, 이디오피아 참전 용사의 후손(손자․손녀) 20명이 참석했으며, 방한 참전용사 가운데 최고령인 게리 쓰다마(94세, 미국)씨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의 참전용사와 가족들도 함께 했다.  유엔의 날 기념식은 10월 24일 유엔의 날을 맞아 유엔창립과 한국전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의 유엔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74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참전용사와 후손 140여명은 오찬을 함께 하며, 6.25 참전 등 지난 추억과 부산의 발전된 모습을 이야기하는 등 우호와 협력을 다졌다. 

국휘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