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중국 원저우시 왕전융 경제부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중국 자동차부품의 수도로 불리는 원저우시와 자동차, 인공지능(AI), 문화역사 교류 등 두 도시의 공통 주력산업에 기반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있어 일상적인 교류를 하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며 “지방정부로서 도시외교를 활성화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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