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시나바 수파누봉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 대표단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친환경 태양광․수소에너지 메카 조성을 위한 2019 솔라페스티벌에 초청하였다.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 국립경제연구위원회 부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라오스 대표단은 지난 6월 충청북도에서 라오스 방문 시 논의되었던 태양광․전기차 보급, 수소산업,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충북을 방문하였다. 충북과 라오스는 지난해 솔라페스티벌 시 태양광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라오스와의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날 이장섭 정무부지사와 라오스는 지난 6월 라오스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양 정부와 기업 상호간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여 상호연계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음을 공감하였고, 앞으로도 도내기업의 라오스 진출, 기술지원, 공동발전 등 상호협력 우호교류를 지속․확대하여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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