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해해경청은 강원 및 경북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36개소와 대규모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9개소 등 총 45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 및 안전관리 이행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기간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실태 및 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 여부 △해양시설의 방제 자재·약제 비치 및 관리상태 △화물선 하역작업 중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예방조치사항 등을 점검한다.
경찰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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