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
강경화 장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9.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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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과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부산에서 손을 맞잡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관계자 11명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기기 위하여 행사장 점검 차 직접 부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거돈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아세안과의 지속적인 협력제제 구축을 위해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인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아세안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및 ‘한-아세안 영화기구 설립’ 등을 건의하는 등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을 방문한 강경화 장관은 오전에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오후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장소인 벡스코와 누리마루 현장을 점검하며 “이번 태풍에도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일정에 맞추어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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