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가 함께 내일(24일) 오전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에 대비하여 박람회 개최 예정 지역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에 대비한 사전 점검으로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장이 직접 현지 시찰할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인 부산 북항은 1∼2단계로 나눠 2008년부터 시작된 항만재개발 사업구역으로서 2006년 부산 신항이 개장된 후 유휴화된 북항을 국민들에게 친수공간, 해양관광 및 신해양산업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체면적 383만㎡ 공간에 약 7조 2천억 원규모(추정)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국내 1호의 대규모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국휘원 기자 손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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