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일자리모델 휴스타(HuStar) 본격 가동
대구형 일자리모델 휴스타(HuStar) 본격 가동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9.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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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핵심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지원 등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신산업 육성의 기반인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하고 지역 청년인구의 유출은 막기 위해, 지난해 9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동으로 ‘지역혁신인재양성 협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대학, 기업, 학생, 전문가 등 혁신주체들과 50여 회 이상의 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휴스타(HuStar)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던 인재 양성사업과는 다르게,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산․학․연이 함께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길러내고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다. 특히, 교육생을 위한 실험․실습 및 프로젝트형 교과목이 40% 포함된 특별과정(2년간 30학점 이상)을 운영하고 기업 현장실습, 지역 애향심 함양을 위한 지역학,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비정규 교과도 진행해 우수인재를 양성한다.  금년 10월부터 개강하는 ‘혁신아카데미’는 총8개월 과정으로 대구의 로봇‧의료‧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북의 로봇‧미래형자동차‧바이오‧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AI‧SW) 등 총7개 사업단에서 14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고급현장 실무교육(5개월)과 기업인턴과정(3개월)을 운영한다. ‘일자리보장제’는 혁신대학 및 혁신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참여기업과 연구‧지원 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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