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로봇‧헬스케어 등 혁신에 시동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로봇‧헬스케어 등 혁신에 시동
  • 경찰뉴스24
  • 승인 2019.09.0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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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의 다리가 되어주는 웨어러블 로봇,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 하나로 도시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무장애 정보 플랫폼 등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꿈을 펼치지 못했던 혁신기술들이 세종과 부산에서 활로를 찾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와 공동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국가 시범도시 규제 샌드박스(규제 유예제도)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세종 7개, 부산 11개 등 총 18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2월에 발표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이하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에 담겨있는 핵심 서비스들을 규제의 제약 없이 마음껏 실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8개 사업에 대해, 올해는 실증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비용(2~3억원)을 지원하고, 수립된 계획에 대해 올해 말 후속 평가를 거쳐 우수한 사업(2~3개 내외)에 한해 내년부터 규제특례와 실증비용(5~10억원 내외)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환경, 생활‧안전, 거버넌스, 문화‧쇼핑, 일자리(부산) 로봇, 배움‧일‧놀이, 도시행정, 물, 에너지, 교육, 헬스케어, 모빌리티, 안전, 공원 등 

강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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