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아파트, 가스보일러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율 높아
커피, 아파트, 가스보일러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율 높아
  • 경찰뉴스24
  • 승인 2023.01.20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212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고 밝혔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발신자부담)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4.4% 감소

202212월 소비자상담은 48,612건으로 전월(50,857) 대비 4.4%(2,245), 전년 동월(55,058) 대비 11.7%(6,446) 감소했다.

구분

2021. 12.

2022. 11.

2022. 12.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소비자상담

55,058

50,857

48,612

-11.7%

-4.4%

* 202312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 내 수치 변동 가능

전월 대비 커피’, ‘아파트’, ‘가스보일러관련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커피’(780.9%)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아파트’(120.3%), ‘가스보일러’(69.0%)가 뒤를 이었다.

 

커피는 온라인 쇼핑몰 엄마가게(맘앤마트)’의 피해다발품목(피해예방주의보 발, 23.1.6.)으로 배송 지연 및 환급 관련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아파트는 하자 발생 등 품질에 대한 불만이 발생한 경우가 많았으며, ‘가스 보일러는 한파로 인한 보일러 고장 등으로 수리를 요청하는 상담이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봉지면’(2,308.3%), ‘커피’(578.7%), ‘화장품세트’ (507.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봉지면’, ‘화장품세트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피해예방주의보 발령, ’22.9.2.)으로 배송 및 환급을 지연한 경우에 대한 상담이 늘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1,362)이 가장 많았으며, ‘의류섬유’(1,282), ‘점퍼재킷류’(1,132)가 뒤를 이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상담 다발 품목]

(단위 : )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증가율

순위

품목명

건수

1

커피

780.9

1

봉지면

2,308.3

1

헬스장

1,362

2

아파트

120.3

2

커피

578.7

2

의류·섬유

1,282

3

가스보일러

69.0

3

화장품세트

507.3

3

점퍼·재킷류

1,132

4

각종숙박시설

44.7

4

각종식품류

149.5

4

이동전화서비스

1,054

5

코트

38.5

5

아파트

141.1

4

신발·운동화

1,054

연령대는 30(28.2%), 상담사유는 품질A/S관련(25.4%)이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2,830(28.2%)으로 가장 많았고, 4012,359(27.2%), 508,821(19.4%)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12,354(25.4%), ‘계약해제위약금’ 10,645(21.9%), ‘계약불이행’ 8,698(17.9%)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 16,693(34.3%), ‘전화권유판매’ 1,7품질94(3.7%), ‘방문판매’ 1,735(3.6%)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한국소비자원 자료

경찰뉴스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