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2년 12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고 밝혔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발신자부담) |
☐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4.4% 감소
2022년 12월 소비자상담은 48,612건으로 전월(50,857건) 대비 4.4%(2,245건), 전년 동월(55,058건) 대비 11.7%(6,446건) 감소했다.
구분 |
2021. 12. |
2022. 11. |
2022. 12. |
증감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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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대비 |
전월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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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상담 |
55,058건 |
50,857건 |
48,612건 |
-11.7% |
-4.4% |
* 2023년 1월 2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
☐ 전월 대비 ‘커피’, ‘아파트’, ‘가스보일러’ 관련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커피’(780.9%)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아파트’(120.3%), ‘가스보일러’(69.0%)가 뒤를 이었다.
‘커피’는 온라인 쇼핑몰 ‘엄마가게(맘앤마트)’의 피해다발품목(피해예방주의보 발령, ’23.1.6.)으로 배송 지연 및 환급 관련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아파트’는 하자 발생 등 품질에 대한 불만이 발생한 경우가 많았으며, ‘가스 보일러’는 한파로 인한 보일러 고장 등으로 수리를 요청하는 상담이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봉지면’(2,308.3%), ‘커피’(578.7%), ‘화장품세트’ (507.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봉지면’, ‘화장품세트’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피해예방주의보 발령, ’22.9.2.)으로 배송 및 환급을 지연한 경우에 대한 상담이 늘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1,362건)이 가장 많았으며, ‘의류・섬유’(1,282건), ‘점퍼・재킷류’(1,132건)가 뒤를 이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
|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단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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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다발 품목] (단위 :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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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품목명 |
증가율 |
순위 |
품목명 |
증가율 |
순위 |
품목명 |
건수 |
||
1 |
커피 |
780.9 |
1 |
봉지면 |
2,308.3 |
1 |
헬스장 |
1,362 |
||
2 |
아파트 |
120.3 |
2 |
커피 |
578.7 |
2 |
의류·섬유 |
1,282 |
||
3 |
가스보일러 |
69.0 |
3 |
화장품세트 |
507.3 |
3 |
점퍼·재킷류 |
1,132 |
||
4 |
각종숙박시설 |
44.7 |
4 |
각종식품류 |
149.5 |
4 |
이동전화서비스 |
1,054 |
||
5 |
코트 |
38.5 |
5 |
아파트 |
141.1 |
4 |
신발·운동화 |
1,054 |
☐ 연령대는 30대(28.2%), 상담사유는 품질・A/S관련(25.4%)이 많아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2,830건(28.2%)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2,359건(27.2%), 50대 8,821건(19.4%)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이 12,354건(25.4%), ‘계약해제・위약금’ 10,645건(21.9%), ‘계약불이행’ 8,698건(17.9%)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 16,693건(34.3%), ‘전화권유판매’ 1,7품질94건(3.7%), ‘방문판매’ 1,735건(3.6%)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한국소비자원 자료
경찰뉴스24